이진혁 화가 개인전

인사동 인영갤러리 6월23일~7월5일

seo jung wook | 기사입력 2021/07/03 [13:50]

이진혁 화가 개인전

인사동 인영갤러리 6월23일~7월5일

seo jung wook | 입력 : 2021/07/03 [13:50]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이진혁 화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 엑스포뉴스

이진혁 화가의 작품은 먹으로 그려낸 극사실주의적이다. 그림인지 사진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경복궁을 그려냈다.

경복(景福)’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는 붓과 먹으로 종이위에 경복궁의 담과 기와 그리고 어떤 현대 건축물에도 방해 받지 않는, 경복궁의 여유를 그려 낸다.

 

그는 한땀 한땀 정성스레 담을 쌓아 올린다. 그리고 그 단단한 담장 위에 기와를 켜켜이 올린다. 

시간이 지나 기왓장들은 그 긴 시간을 서로에 의지하며 지내왔다. 그 사이 일어난 수 많은 일들을 기억 한채로…

 

탄정 이진혁. 그가 쌓아 올린 담장에서는 봄의 경복궁이 가진 그 따뜻함과 여유가 있다.

그가 그려낸 담장 위로 인왕산에서 내려오는 온화한 바람이 넘어들어  광화문 기와끝을 스치고 지난다.

▲ (사진 : 기와, 경복궁, 2021, 66*83cm, 화선지에 먹)   © 엑스포뉴스


이진혁의 그림은 사물에 대한 모사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래서 감탄사가 튀어 나오는 것은 같지만, 작가가 ‘인간의 얼굴’로 사물을 바라 보고 있는 느낌, 그 호흡과 정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사뭇 다르다. 내가 사는 공간에 일정한 자리가 있다면 당연히 저 그림들을 걸고 싶게 만든다.

 

▲ (사진 : VR을 활용한 콘텐츠 미술)  © 엑스포뉴스


VR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묘사하는 이진혁 화가의 작품은 현 4차산업과 전통미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오묘한 작품이다. 사람들은 작품을 360도로 모든 공간적 그림을 통해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 (사진 : VR을 통해 새로운 작품 감상을 하다)  © 엑스포뉴스

 

이진혁 화가의 극사실주의가 4차산업과 다시 만날때 또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 (사진 : 이진혁 화가)  © 엑스포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이진혁, 화가, 인사동, 인영갤러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인물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