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 ‘파이프 닥터’의 ‘김경화’ 대표, 우측 ‘비디랩스’의 ‘안동연’ 대표  © 김태훈

최근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비디랩스’의 ‘안동연’ 대표는 MVNO 알뜰폰 통신회사인 ‘알지오 텔레콤’ 등 다수의 중견 기업들과 활발하게 전략적 업무협력을 맺고 있다.

‘안동연’ 대표는 현재의 글로벌 경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전쟁으로 인한 유가 및 곡물가격 상승과 기타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美中 간의 무역 불균형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기인 가운데 루나 사태로 가상화폐까지 폭락을 거듭하면서 NFT 시장은 아직 출발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 대표는 메타버스 진입을 위한 IP 확보와 신규 홀더에게 NFT를 알리고 시장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NFT를 발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형 NFT 발행 재단이 정확한 목적성을 가지고 B2B로도 눈을 돌려야 생태계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안 대표는 상수도관 세척 특허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파이프 닥터’의 김경화 대표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파이프 라인‘의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더솔저스‘ NFT에 대한 위탁판매를 하겠다는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앞으로 일본 MAXIS社의 히트작인 메타버스를 접목한 심시티 시리즈처럼 사회간접 자본과 관련된 생활 서비스 등을 NFT를 통해 아이템화 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적 요소가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하였다.

끝으로 안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서 양사 에간 향후 지속적인 기술적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면서,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이 있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