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만월회, 2022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가

음료 원액 제조에서 커피숍 플랫폼까지 만월회에서 원스톱으로

김태훈 | 기사입력 2022/08/29 [15:57]

카페 만월회, 2022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가

음료 원액 제조에서 커피숍 플랫폼까지 만월회에서 원스톱으로

김태훈 | 입력 : 2022/08/29 [15:57]

커피 전문 브랜드인 '카페 만월회'가 8월 18일에서 21일까지 세택(SETEC)에서 열리는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여했다. 국내 카페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총 150여 개의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중인 카페 만월회  © 김태훈

 

▲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중인 카페 만월회  © 김태훈

 

이번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한 '카페 만월회'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F&B 브랜드로, 밀크티가 시그니쳐 메뉴다. 사업자 납품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1,000개가 넘는 카페와 계약이 성사될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중인 카페 만월회  © 김태훈

 

왜 카페 사장님들은 만월회를 선택했을까? 

 

첫째는 간편성이다. 밀크티를 예로, 카페에서 제대로 밀크티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동안 냉침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만월회 원액을 우유에 넣기만 하면 3초 만에 밀크티가 한잔 완성된다. 최근 요식업계는 냉면, 국수, 설렁탕 등 거의 모든 메뉴가 간편형 반조리 형태로 납품된다. 그런 트렌트에 맞춰서 만월회가 카페를 대상으로 출시한 간편형 반조리 음료 원액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두 번째는 품질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음료들은 대부분 멸균하는 과정에 품질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감수한다. 하지만 만월회는 자체 개발한 미생물 제어기술을 통해, 품질은 유지하면서 미생물만 선별적으로 살균하여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예를 들어 딸기라떼를 한잔 만들 때 매장에서 직접 딸기를 갈아 만드는 경우와 만월회 원액을 사용했을 경우, 맛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마지막은 브랜드 공신력이다. 만월회는 카페 납품보다 홈카페용으로 먼저 알려진 브랜드다.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뛰어나, ‘달무리’라는 팬덤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이 팬덤은 만월회의 원액을 납품받는 카페에 먼 길을 찾아가 매출을 올려준다고 한다. 카페 영업주의 입장에선 품질 좋고 간편한 원재료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만월회를 선호한다고 한다

 

'카페 만월회'는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만월회의 신제품인 젤라또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한편 '카페 만월회’가 참가하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국내 대표적인 카페 박람회로 다양한 제품과 디저트들을 직접 보고 시식, 시음 행사뿐만 아니라 구매 및 카페 창업 상담도 가능해서 카페와 베이커리 창업 예정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박람회이다. 

엑스포뉴스 김태훈기자(kkob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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