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무선 자동 화재탐지 설비 전문업체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7월 14일 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김호일)에서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와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협약식에서 김호일 회장과 조영진 대표는 노인이 안전한 경로당시설 현대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로제타텍은 안전관리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자 2015년 설립되었으며, IoT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콜’을 통해 국내 화재감지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 접목으로 최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기술기업이다.
(주)로제타텍의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은 오보를 줄이고, 화재발생시 정확한 발화지점을 파악해 소방관제센터에 전달하며, 동시에 개인에게도 문자와 음성으로 탈출경로, 대피요령, 초기화재 대응방안 등을 전달, 5분의 화재 진압 골든타임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최근에는 디지털트윈을 접목, 화재의 사전예지보전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스마트콜은 첨단 IT기술을 접목, 정확한 화재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스스로 판단,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화재에 취약한 전국의 전통시장과 경로당에 설치되면서 화재의 예방과 화재발생시 조기진압에 기여해왔다. 더 많은 경로당에 설치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노인이 안전한 시설유지와 예방을 위해 전국 경로당 화재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7월 15일 부터 8월15일까지 한달 간에 걸쳐 전국 경로당,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노인교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알림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여부, 방화대 편성 및 훈련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노인이 안전한 시설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엑스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엑스포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