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위기 속에서 조차 매출을 신장시켜가며 소폭이상이라도 우상향 성장을 견인해가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다.
2021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즉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들은 주단위로 바뀌며 불안전한 사회 라이프스타일의 연속일 것이다. 이럴수록 사람들은 모두 전략가가 되어야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지니스 스타일 직무스타일의 전략을 입안하고 생존하는 셀프트레이닝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2020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가방에 들고 다니며 개인 방역과 조심을 하며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인생 최악의 위기 상황들을 그래도 잘 견뎌내며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더이상의 대외적인 정보스크랩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타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자신의 인생, 비지니스, 직장생활에 적용해가는 것에서 탈피하여 좀더 대안있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진취적이고 스스로의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문화혁명이 되어버린 현실을 직시하며 단순 공유 이상의 응용과 창출을 통해 적응과 진화를 해나가야 한다.
책으로 뉴스로 칼럼으로 나와 널리 쓰이는 전략은 이미 전략이라고 할 수 없다. 남들이 따라하게 되면 그 전략은 무용지물이 된다. 남들이 완벽하게 따라 한다면, 그 전략은 전혀 쓸모없어진다.
쓸모 없어진 전략을 벤치마킹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스스로 관찰, 공부, 발견을 통해 자신의 세계관의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로 쓰나미 같은 파도가 앞으로도 6~7번은 올것까지 예상을 하고 자신만의, 가족만의, 직장만의, 산업만의, 한국만의 전략을 세워 다시 안전, 평화,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 조준, 사격을 다시 해나가야 할 것이다.
▲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 브랜드가치연구소 전문위원 © 엑스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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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기존 체제들을 재편성할 수 있도록 짜야 한다.
코로나19의 심리적, 상황적, 경제적, 지리적 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개인, 가족, 기업, 비지니스, 브랜드 마케팅, 카테고리, 국가 등의 전략은 새로운 힘, 목적, 원칙을 적용해하는 방법에서 코로나 이전과는 다를 것이다.
첫째, 비지니스 생태계의 지각변동으로 생기게 된 힘은 자신의 목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함을 의미하지 않게 될 것이다.
둘째, 목적은 단순하게 개인적 야심의 추구를 의미하지 않게 될것이다.
셋째, 원칙은 환경,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종교, 지리적 위치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하는 뜻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전략가는 이런 새롭게 글로벌, 국가별 생겨나는 힘과 목적, 원칙들을 유의 깊게 관찰하고 발견해나가는 일에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다.
전략가로써 자문자답해봐야 할 측면들
사람들의 의식의 흐름에 페러다임쉬프트 될것이고 각각의 전략, 힘, 목적, 원칙, 전략가 등의 키워드들에서 자문자답을 해볼 것들이 많이 있다.
자신들의 현 비지니스와 앞으로 새해에 하고 싶은 신규 비지니스에 관한 전략가의 초점차원에서 많은 고찰과 고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기존 비지니스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자문자답
1. 지금의 비지니스 전략이란 무엇이며 차별화란 무엇인가?
2. 지금까지 중에 유일하게 옳은 전략이란 것이 있는가?
3. 귀사의 비지니스 전략에서 분석과 상상력은 무슨 작용을 하는가?
▶기존 비지니스의 힘, 목적, 원칙 측면에서의 자문 자답
1.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인는 무엇인가?
2. 비지니스 전략에서 감성은 무슨 작용을 하는가?
3. 비지니스의 전략가와 일반담당자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전략가 측면에서의 자문자답
1. 비지니스 전략 입안과 진행에서 전략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2. 비지니스 전략가의 결정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3. 비지니스 특정 전략의 초점에서 최선인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코로나 넥스트 사회의 패러다임 쉬프트
코로나19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순차적이고 단계적으로 개발되어지며 기술이 사회에 정착되고 인간의 편리함을 도울 순환적 구조는 창조적으로 파과되어가고 있다.
엘빈토플러가 주창한 미래쇼크가 한시점에 한꺼번에 와버린 느낌이 들정도로 2020년 한해는 필자 역시 50여년만에 처음 느끼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기업의 브랜드마케팅 전략 컨설턴트가 아닌 필자 개인인생의 전략가로 우뚝서지 않으면 안되는 깊고 어둔 터널을 지나온 한해였다.
백신개발이라는 청신호가 있긴하지만 변이와 변종성이 강한 코로나의 지속적인 전염의 확산과 새로운 신종바이러스의 출현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 반복적이고 강성적으로 출현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부상하는 핵심가치들의 패더다임쉬프트
1. 출생율 통계속에 현재속 미래가 보인다.
2. MZ세대보다 중요해진 실버세대의 액티브티성에 마켓이 보인다.
3. 생태계의 케즘현상으로 새로운 중산층이 탄생한다.
4. 여성이 비상은 지속되어지고 의사결정권은 더 강해진다.
5. 코로나로 인한 로콜중심의 도시경제가 급부상한다.
6. 5~10년 앞당겨진 4차산업기술 상용화가 현실화되다.
7. 공유경제, 임시직경제, 새로운 계층의 출현, 양극화된 독점 플랫폼들의 지위가 상승한다.
8. 블록체인와 더블어 다양해지는 암호화폐의 상용화된다.
9. 디지털의 경제지표가 오프라인의 경제지표를 앞서고 리드한다.
10. 불확실한 사회속에서 낙관론적인 전략가들이 생존, 공존, 번영한다.
일본의 1990년대 부동산 값 치솟듯 올라가는 부동산값의 지각변동은 양극화를 더욱더 심화시켜가고 있고, 지역갈등보다 더욱 심해진 이념갈등은 계층간의 갈등까지도 심화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은 슬프지만 오히려 이런 계층간의 갈등현상을 소강시켜주기까지 한다.
그 누구도 우리의 인생을, 비지니스를, 생존을 담보해주지 않늗다. 새로운 힘, 목적, 원칙을 새우고 스스로 전략가가 되어 새해의 암울하지만 경제지표상으로는 희망이 보이는 2021년을 준비해야 한다.
전략가 관점에서 우리는 모든것을 새롭게 창조구상하고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들을 실행하며 새롭게 부상하는 핵심가치의 패러다임쉬프트를 리드해가야 한다.
꿈꾸고 갈망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속이며 싸우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생존하기 위해 짜 내는 생각을 전략이라고 부르고 있을 뿐이다.
원칙과 목적에 철저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레 대해 편협하면서도 단기적인 해법을 찾게 된다.
2021년 중장기적으로 엄습해올 위기들 앞에 전략가로 우뚝서보자
2021년 이후의 삶은 중장기전인 개인의 삶의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이 전략가 되어 다음과 같은 공존과 번영,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전략가의 혜안을 체득하는 것부터 해야 된다.
첫째, 전략가는 서로 충돌하는 포지션과 태도를 초월해서 좀더 높은 공통의 포지션과 관점을 알아내야 한다.
둘째, 전략가는 전체를 봄으로써 낭비와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전략가는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어떤 사건을 분리하여 해석하고 사건을 흐름에 속하는 것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코로나19의 맥락에서 코로나 사건자체보다는 전체 흐름의 맥락속에서 반응해야 한다. 코로나는 전세계인 누구나 아는 사건이다. 이 사건이외에도 수많은 문제들과 사건들 앞에서 올고 그름을 뛰어넘어 갈등의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높고 우세한 청사진의 포지션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필자가 각종 전략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체득한 명구는 ‘전략가는 파괴하지 않고 전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아낸다는 것이며 또한 개별사건에 대해 과민반응, 과잉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정심을 가지고 균형감각있는 관점으로 이러한 사건들을 과거와 미래의 흐름이라는 맥락속에서 바라볼줄 아는 전략가의 관점적 핵석능력과 새로운 전략의 입안 그리고 실행 능력을 함양하고 체득하며 전략가로 2021년의 알지못하는 위기들의 연속을 잘 대응해보자.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N잡러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불황기 저성장시대 실전 마케팅 솔루션 - 마케팅컨설케이션>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